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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에버랜드 4인 가족 40% 할인받은 후기 (실제 예약 링크 있음)
에버랜드를 주말에 가자고 하면 한숨부터 쉬던 내가 이번엔 먼저 티켓부터 알아봤다.
그 이유는 단 하나. 4인 가족 기준으로 정가 주고 가면 진짜 너무 비싸다.
요즘엔 다들 할인받고 가니까, 정가로 가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 정도.
🎟 자유이용권, 정가는 얼마?
- 성인: 62,000원
- 소인(만 3세~12세): 52,000원
- 우리 가족 구성: 성인 2 + 아이 2 → 총 228,000원
이걸 그대로 결제하면 교통비도 안 들어갔는데 23만 원. 거기다 식비, 간식, 주차비까지 더하면 하루 외출에 30만 원 훌쩍 넘는다.
🛒 할인 어디서 받았는지?
이번에 활용한 건 네이버 예약 특가 티켓.
많이들 야놀자, 티몬, 위메프도 보지만 개인적으론 네이버 예약이 QR 발급도 빠르고 취소/변경 정책도 깔끔해서 선호함.
- 성인 1인 → 약 43,400원
- 소인 1인 → 약 36,400원
- 총: 159,600원 (무려 약 68,400원 절약됨)
주의할 점은 날짜 지정형 티켓이라 바꾸거나 환불이 어려움. 일정 확정 후 결제 추천.
👨👩👧👦 가족 단위로 가면 어떤 루트가 좋을까?
우린 8살 아들, 4살 딸이 있어서 놀이기구를 막 타는 스타일이 아님.
그래서 이 루트를 추천드림:
- 판다월드 – 실내고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함. 애들 판다 보고 눈 똥그랗게 뜸.
- 스몰기차 – 줄도 짧고 그냥 재미삼아 타기 좋음.
- 쥬토피아 트램 – 동물 좋아하면 필수 코스. 앉아서 구경만 해도 애들 만족.
- 포레스트 캠프 – 체험형 코스. 어린이 전용이라 아이가 주인공 느낌.
🍔 식사와 간식 비용은?
- 점심: 김밥/우동/햄버거 등 캐주얼 푸드가 대부분
- 성인 2인 + 소인 2인 기준 약 47,000원 정도
- 아이스크림 2개 + 츄러스 2개 + 음료 2잔 → 약 15,000원
총 합치면 6만 원 안쪽. 미리 도시락 싸가도 되지만 에버랜드 안에서만 파는 메뉴도 나쁘지 않았음.
📸 기념품 & 기타
- 풍선 하나에 12,000원… 근데 사달라고 조르니까 결국 샀다.
- 캐릭터 샵에서 스노우볼 하나 더 추가. 총 약 24,000원 지출
✅ 하루 총 지출 정리 (할인 적용 기준)
항목금액
| 티켓 | 159,600원 |
| 식사 + 간식 | 약 62,000원 |
| 주차비 | 무료 (주차장 멀지만 셔틀 운행) |
| 기타 | 약 24,000원 |
| 총합계 | 약 245,000원 |
4인 가족 기준으로 25만 원 언더면 꽤 선방한 셈.
특히 티켓 40% 할인 받은 게 크다. 무조건 할인 예매 필수.
에버랜드 티켓 할인, 운영 시간, 후기 [2025년] | Trip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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